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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설레는 여름…국립공원 야영장도 새 단장>

8개 야영장 전면 시설정비…월악산 닷돈재 등 장비대여 서비스

글  이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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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야영장들이 캠핑족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6월 20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 43개 야영장 중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33곳이 정비를 끝내고 휴가철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치악산 금대, 소백산 남천, 내장산 내장, 지리산 소막골·백무동, 가야산 치인, 월출산 천황, 덕유산 덕유대 등 8개 야영장은 대대적으로 시설 정비를 했다.

자연치유 야영장으로 조성한 치악산 금대 야영장은 총 48동 규모로, 야영지와 떨어진 곳에 주차장을 만들어 소음, 매연 피해를 줄였다.

야영지 경계를 측백나무로 구분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게 했고, 취사장 화장실 등 인공구조물은 자연경사를 이용해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녹지율도 70%까지 높였다.

기존 25㎡였던 야영지 면적은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개별 전기 공급시설, 현대식 공중화장실, 샤워장, 분리형 개수대 등도 설치했다.

야영장 주변에 조성한 1km의 자연치유형 탐방로는 여름철에 숲속명상, 계곡명상 등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월악산 닷돈재,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 시범 운영해 인기를 끈 풀옵션 야영서비스가 소백산 남천야영장에도 도입된다. 텐트와 취사도구 등 야영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닷돈재 30동, 덕유대 15동, 남천 35동 등 총 80동에서 풀옵션 야영서비스를 운영한다. 1박에 4만∼5만원(취사도구 및 침구 사용시 각각 1만원 추가)이다. 비수기에는 1만원을 할인해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공원시설부 정정권 차장은 "국립공원 야영장에는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거나 가족단위 탐방객이 산책하기 좋은 완만한 탐방로가 연결돼 있어 야영장을 거점으로 산책이나 등산, 자연체험 등을 즐기면 좋다"고 말했다.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은 명승 제1호인 소금강지구에 있고,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에는 십자소, 식당암, 구룡폭포, 만물상 등 명소가 즐비하다. 구룡폭포까지는 왕복 7km의 완만한 구간이다. 4시간 정도 잡고 땀을 약간 흘릴 정도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지구 학동야영장은 몽돌로 유명한 학동해변에 가깝다. 2만 8천000㎡의 부지에 174동의 야영 시설을 갖췄다. 야영을 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인근 가라산을 등반해도 좋다. 야영장에는 온수 샤워시설과 다목적 운동장, 야외무대가 갖춰져 있으며 전기도 공급된다.

국립공원에서 직접 운영 중인 야영장 33곳 중 21곳은 전면예약제, 3곳은 예약제와 선착순, 9개 곳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 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할 수 있다.  (세종=연합뉴스)

[입력 : 2014-06-21]   이광철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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