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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에 무료 방문, 한국어와 임신 육아 교육

--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글  인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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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와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방문교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입국 5년 이하 결혼 이민자와 1995년 1월 1일 이후 외국에서 출생 및 성장 후 부모의 재혼으로 입국한 19세 미만의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한국어와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등 3가지다. 한국어 교육은 생활 용어 습득과 우리 문화 이해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로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와 자녀 모두 교육받을 수 있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생기는 자녀 양육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임신·신생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눠 교육이 제공된다.

자녀생활 교육은 학업 성취도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 가정의 3∼12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숙제, 발표·토론, 기본 생활습관 지도와 정체성 확립이 목적이다.

교육은 지도사가 2시간씩의 주 2회 방문해 개인지도 또는 그룹 수업 형식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그러나 내년 3월부터 부모 교육과 자녀생활 교육은 소득 수준별로 시간당 1천∼2천원의 본인 부담금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오는 12월 7일까지 신청자를 수시로 받아 무료 방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의 이수연 사회복지사(☎ 02-846-5432)에게 문의하면 된다. <끝>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4-07-22]   인교준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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