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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가하면 자궁암 위험도 증가

글  장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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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일수록 자궁암, 담낭암 등 10대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은 현지시간으로 8월 14일 영국 성인 524만 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여 과체중으로 10대 암에 걸리는 사례가 한 해에 1만2천건에 이르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일 년간 3천500건이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체질량지수(BMI)가 5 늘어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자궁암은 62%, 담낭암은 31%, 신장암 25%, 자궁경부암 10%, 갑상선암 10%, 백혈병은 9% 증가한다.
간암, 결장암, 난소암, 유방암도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지만 BMI가 5 증가하면 각자 발병 위험이 19%, 10%, 9%, 5% 높아진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25~29.9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한다.

연구팀은 키와 몸무게 비율이 정상이더라도 BMI가 높으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런던 보건대학원 크리슈산 바스카란 박사는 “BMI가 미치는 영향은 암 종류에 따라 편차가 있다”며 “자궁암은 BMI가 높아지면 발병 위험이 급증하지만 위험성이 적거나 아예 없는 암도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폐경 전 젊은 여성이 걸리는 유방아모가 같은 일부 암은 BMI가 증가해도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영국인 암환자 가운데 유방암은 41%, 담낭암, 신장암, 간암, 결장암은 10%가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애틀란타의 암학회 소속 피터 켐벨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심각성이 커지는 과체중과 비만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며 “정부가 비만 세를 부과하거나 건강에 좋은 대체 식품에 보조금을 지금하는 등 정책을 제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끝>

[입력 : 2014-08-18]   장소현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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