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2. 사회

’무병장수·아름다움 비밀의 문’ 26일 오송에서 열린다

글  심규석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생산유발 2천383억, 부가가치 1천89억, 고용창출 4천176명
마스코트 동경이 ’복제견’ 검증…엑스포 기간 이름 공모

   
검증 통과한 ’복제견 동경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팀이 지난 7일 탄생시킨 ’복제견 동경이’. 서울대 검증 절차를 거친 이 복제견은 오는 26일 청주시 오송에서 개막할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장에서 전시된다. (오송 바이오 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개최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검증 통과한 ’복제견 동경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팀이 지난 7일 탄생시킨 ’복제견 동경이’. 이 복제견은 오는 26일 청주시 오송에서 개막할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장에서 전시된다. (오송 바이오 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바이오 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구성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국내외 297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엑스포에 참가,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개막식으로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120세 무병장수와 아름다움’의 비밀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 공을 들이고 있다.

◇ 미리 보는 바이오 엑스포
엑스포장은 주제전시 2개관, 체험 3개관, 산업 3개관과 인체탐험관, 체험학습센터, 야외체험장, 주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의 발길을 가장 먼저 잡는 곳은 바이오미래관이다.

이곳은 포스트 게놈 이후의 바이오 산업화 단계, 현황과 성과, 의료·의약·식량·에너지·융합기술 등 바이오 기술의 미래와 무병장수를 향한 인류의 꿈을 엿볼 수 있다. 바이오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다.

미래관의 가장 특별한 콘텐츠는 서울대 수의과학대 이병천 교수팀이 탄생시킨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 복제견이다.

이 교수팀은 전라도에서 자란 암컷 동경이의 난자를 채취해 핵을 제거한 뒤 경상도에서 자란 암컷 동경이의 체세포 핵을 융합시키는 방법으로 복제견을 탄생시켰다.

서울대는 검증 결과 동경이가 복제견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는 검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엑스포 기간 인큐베이터를 활용, 복제견 동경이를 전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또 엑스포 기간에 복제견 동경이 이름을 공모해 다음 달 1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곳을 구경하고 나면 주제영상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생명공학의 가치, 바이오산업이 가져올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보여주는 어드벤처형 영상관이다. ’인류의 꿈, 바이오 라이프’라는 주제의 7분 분량 영상물에서 미래의 바이오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중·장년 관람객들은 건강체험관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 체험관은 충북의 핵심 바이오산업 중의 하나인 의약산업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피 한 방울로 간단하게 암·심장병·갑상선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우울증이나 치매를 검사받을 수 있다.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공간은 뷰티체험관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K뷰티를 즐기고 바이오 융복합 화장품 등 미래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피부 노화방지 바이오 화장품, 먹고 입는 화장품을 접해볼 수 있다.

가수 씨스타의 무대를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K뷰티 홀로그램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은 에듀체험관에서 생명과학의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충북도립대가 진행하는 ’재미있는 바이오 실험실’에서는 해부학과 DNA 추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고 손의 지문으로 자신의 미래직업을 점쳐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비로운 바이오 인체탐험’을 통해 인체의 내부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서울대 이병천 교수,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등 바이오 석학들의 특별강좌도 들을 수 있다.

◇ 국내외 석학 대거 참여
볼거리와 체험거리 외에 ’알거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엑스포 조직위는 국내외 석학이 다수 참여하는 학술회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할 국제학술회의는 오는 10월 7, 8일 열린다. ’스트레스 관련 질환에 대한 의학적 접근’ 주제로 열리는 첫날 회의에는 아론 치카노버 노벨상 수상자 등 18명의 국내외 인사와 4개국 300여명의 바이오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퇴행성 관절염, 암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치료 등을 주제로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와 국제제약공학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학술회의도 10월 10∼11일 열린다.

이 회의 때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암젠의 제니퍼 갠서트 전무, 싱가포르 국립대의 다리오 캄파나 교수 등 25명이 단상에 선다. 코오롱 생명과학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국내 연구팀도 참석한다.

국내 학술회의도 다섯 차례 예정돼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엑스포 개막 첫날인 26일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는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흘 뒤인 29일 ’한방 바이오제품 개발과 산업화’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한국제약협회는 30일 ’바이오 의약품 포럼’을, 한국바이오칩학회는 10월 1∼2일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외에도 대한화장품협회는 10월 6일 바이오 화장품 시장 현황과 수출 전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바이오 화장품의 미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차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바이오 엑스포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산유발 2천383억원, 부가가치 1천89억원, 고용창출 4천176명에 달할 것"이라며 "바이오 산업 투자 유치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이 닦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연합뉴스)



 

[입력 : 2014-09-23]   심규석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키워드 뉴스

많이 본  기사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