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이외의 그 어떤 성분이 간(肝) 기능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연구팀이 20세 이상 성인 2만7천793명이 대상이 된 국립보건영양조사(NHANES)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월 9일 보도했다.
일반 커피와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 구분없이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간기능 효소(ALT, AST, ALP,GGT)의 혈중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간기능 효소는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함께 혈중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야 좋다.
이 결과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이외의 성분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을 이끈 첸자오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간장병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Study of Liver Diseases) 학술지 ’간장학’(Hepat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