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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하동어린이집 10억 들여 새로 짓는다

글  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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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오래돼 아동들에게 불편을 준 공립 하동어린이집이 친환경적 시설로 새로 태어난다.

경남 하동군은 서울 소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14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취업 여성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심리적 부담을 없애고 영·유아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려고 어린이집 건립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하동군은 지난 7월 이 사업에 응모했고 지난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금 7억원과 자체 예산 3억원 총 10억원을 들여 하동읍 어린이집을 헐고 그 자리에 새로 짓기로 했다.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집을 내년 연말께 완공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윤상기 하동군수,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여상규 국회의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기부기업 인사 등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앞으로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취업 여성 등이 아이들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연합뉴스)

 

 

[입력 : 2014-10-30]   지성호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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