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순창군은 7월 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에 73개 단위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73개 단위사업 중에서 우선 시급히 해결해야 할 15대 주요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사업으로는 학습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1대 1 가정교사를 파견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맞벌이 부부가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취학 전 야간 보육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젊은 여성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공간을 만들고, 산모들이 출산 후 몸조리를 잘할 수 있도록 반값 산후조리원도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육시설에 결혼 이주여성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고 능력 있는 여성이 취업·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여성취업교육과 창업지원 사업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군정의 역점시책 사업은 여성·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며 여성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 취업, 창업, 문화예술활동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창=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