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관복원수술 등 부인과 분야에 다빈치 로봇수술을 도입한 지 7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기존 개복수술을 보완한 최신 수술법이다. 기존 개복수술은 암 덩어리를 포함한 장기를 제거할 때 긴 복벽 절개가 필요했으나 로봇수술은 복벽에 작은 구멍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병원 측은 "출혈량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적어 미용상으로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로봇수술은 고배율의 3차원적인 영상을 구현해 시야가 좋고 기구의 관절을 이용해 인간의 손과 유사한 기술이 가능하며 수술자가 각종 스위치가 한데 붙어 있는 장치인 ’콘솔’을 사용해 장시간의 수술에 따르는 피로도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단기간에 로봇수술 100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분당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수술의 성공적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작년 10월 다빈치Si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비뇨기과, 부인암,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 전 외과 계열의 고난도 중증수술을 활성화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