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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에 해외 출산문화 교육

”결혼이민여성 임신 중 큰 문화차이 느껴”

글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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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 여성의 남편과 시부모에게 산모 고향의 출산문화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부터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문화특이성 맞춤형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출산 전후에 알아야 하는 위생, 운동, 태교, 수유, 목욕 방법은 물론 산모 고향의 출산문화를 배울 수 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출산 후에 미역국을 먹지만 중국에서는 설탕물, 좁쌀 죽, 닭곰탕을 많이 먹고, 베트남에서는 고기를 조려 먹는다.

    서울시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 여성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강요해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고향의 출산문화를 존중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민여성의 조기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 가족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 240명을 조사한 결과 결혼이민 여성 고향의 출산문화에 대해 배우자의 35.9%, 시어머니의 54.6%가 ’약간 알거나 모른다’고 응답했다.

    반면 산모들은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토로했다. 특히 임신 중에 김치, 젓갈, 청국장 등 향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괴롭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4-08-06]   신재우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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