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8월 14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민회관과 대학 등에서 여성들의 재취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크게 확충하기로 했다.
대학의 사회인 수강자 수를 2018년까지 현재의 12만 명에서 2배로 늘릴 계획이며, 지역별 학습 프로그램을 올해 48개에서 내년에 배증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아울러 정부는 지방에서 창업 또는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금년도부터 문부과학성이 시작한 ’사회인 재교육사업’을 각 지역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환경, 에너지, 농림수산, 의료, 복지, 건강 등 성장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업계·학계·정부간 협력을 통해 개발함으로써 출산 및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던 여성이 재취업을 원할 때 이런 성장분야의 최신 지식을 익히면 취업할 기회가 열리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또 ’여성의 배움을 응원하는 네트워크 협의회(가칭, 이하 협의회)’가 여성 재교육 지원체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와 시민단체, 기업, 행정기관 등이 참여할 협의회는 복수의 기초 지자체에 시범적으로 설립돼 여성 재취업을 위한 강좌를 개발하고,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도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