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대구 지역의 눈병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8월13일 대구시에 따르면 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체계에서 지난 7월 넷째 주 유행성결막염 의심환자는 1천명 당 37명으로 두주 전(7월 6∼12일)에 조사된 27.2명에 비해 35%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도 눈병에 걸린 환자수가 6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유행성 눈병은 야외활동이 많고 물놀이를 자주하는 여름철에 많이 나타난다.
이 병은 주로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이나 수건과 같이 오염된 물건에 접촉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보건정책과 설종찬 주무관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나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눈병에 걸리면 눈 주위를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