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기침·가래 오래가면 기관지 확장증 의심”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아…50대이상 중고령층이 85%

글  신호경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보통 감기와 달리 기침·가래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8월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심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관지 확장증(질병코드 J47) 환자는 약 7만5천명, 관련 진료비는 193억원으로 집계됐다.

2009~2013년 연간 여성 환자 비율은 57.6~58.9%로, 남성(41.1~42.4%)을 웃돌았다. 기관지 확장증 환자는 짙은 가래를 지속적으로 빼줘야하지만, 아무래도 타인의 시선에 더 민감한 여성이 적극적으로 가래를 배출하지 못한 결과로 추정된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 60대(30.1%) 기관지 확장증 환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28.4%)·50대(26.4%) 등의 순이었다. 50대이상 중·고령층의 비중이 85%에 이르는 셈이다.

기관지 확장증은 감염 등에 따른 기관지벽 훼손 때문에 기관지가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반복적 기침과 열, 짙고 많은 양의 가래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기관지 확장의 근본 원인인 염증은 주로 아데노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기관지 확장증을 방치하면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만성 저산소증’으로 호흡곤란이나 피부가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래 등 분비물이 기관지를 막아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유세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은 "기관지 확장증을 예방하려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기 증상이 비슷해 처음에는 감기로 여길 수 있지만, 기침·가래 등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4-08-25]   신호경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키워드 뉴스

많이 본  기사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