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 있는 독립영화상영관 인디스페이스는 오는 9월 15~29일 경순 감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 영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 한 장면
1990년대 후반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집단 ’빨간 눈사람’을 결성하며 제작을 시작한 경순 감독은 의문사 진상 규명을 소재로 한 ’민들레’(1999)와 후속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2004), 우리의 가족주의를 정조준한 ’쇼킹 패밀리’(2006), 여성주의 영화 ’레드마리아’(2011)을 통해 한국 사회에 감춰진 문제들에 천착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민들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쇼킹 패밀리’ ’레드마리아’ 등 4편을 선보인다.
기획전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다큐멘터리, 내가 보고 싶은 세상을 살기 위한 길: 통념에 대한 저항과 대안으로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제로 한 대담도 진행된다. 변성찬 평론가, 김보람 감독이 진행자와 패널로 참석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indiespa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