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빌 게이츠, 초박형 콘돔 개발 성과 밝혀

글  장소현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빌 게이츠 (사진제공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빌 게이츠가 9월 18일(현지시간) 에이즈 예방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초박형 차세대 콘돔’ 개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이날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콘돔을 아주 얇게 만들 수 있는 과학기술적 물질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지난해부터 부인 멜린다와 함께 운영하는 자선재단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세계보건의 위대한 도전’(Grand Challenges in Global Health)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콘돔 개발자들에게 지원금을 10만 달러씩 지급했다.

피부와 비슷해 거의 착용감이 없는 차세대 콘돔을 개발해 콘돔 사용 횟수를 대폭 늘려 불필요한 임신이나 에이즈 등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의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게이츠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서 많은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했다.

맨체스터 대학은 가벼운 전도성 물질인 ’그래핀’을 이용해 콘돔을 개발하겠다는 제안을 냈으며, 오리건대학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콘돔보다도 두께가 절반 정도인 ’폴리우레탄 콘돔’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게이츠는 이들 대학에 각각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1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게이츠는 "선진국 개발자들은 말라리아나 결핵 치료제 개발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다. 선진국엔 이러한 질병이 이제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초박형 콘돔 개발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입력 : 2014-09-19]   장소현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키워드 뉴스

많이 본  기사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