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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동생에도 나타날 가능성 20%” <미국 연구팀>

글  한성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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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의 동생 중 20%는 생후 18-36개월 사이에 자폐증세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 아동연구센터(Child Study Center)의 카타르지나 차와르스카 박사가 자폐아의 동생 719명에 대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약 20%가 3세에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나중 ASD 진단을 받은 아이 중 57%는 생후 18개월, 나머지는 18-36개월 사이에 자폐증상이 나타났다고 차와르스카 박사는 밝혔다.

50%는 생후 18개월에 눈 맞춤, 의사소통을 위한 몸짓, 상상놀이(imaginative play) 부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으며 이 아이들은 나중 자폐아로 진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나중 자폐아로 진단된 아이 중 소수는 생후 18개월 때는 눈 맞춤이 비교적 정상이었으나 시간이 가면서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nonverbal communication skill)이 떨어지면서 반복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아동·사춘기정신의학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10월호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4-10-29]   한성간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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