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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잔으로 남편 꼬시기?

글  장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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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관능의 법칙> 중 한 장면

불금(불타는 금요일)과 황토(황금같은 토요일).

임신을 원하는 가임부부라면 춘삼월 불금과 황토에 더더욱 서로간의 부부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다. 연애와 달리 부부가 되면 아무래도 뜨거운 열정과 흥분이 덜하다. 그토록 예뻐 보였던 연인이 아내가 되고 보면 달라지는 걸까?

최근 적당한 술이 매력을 올려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 유무에 따라 상대방이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

단, 자기 외모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와인 한 잔이 적당하다. 두 잔부터는 오히려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

과연 술이 외모를 바꿀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한다.

연구팀은 와인 등 알코올이 동공을 확장시키고 뺨이 장밋빛 홍조를 띤 것처럼 보이게 하며 안면 근육을 이완시켜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알코올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뺨은 훨씬 붉게 변하고 안면 근육은 너무 이완돼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적당한 술 섭취를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론을 얻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을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부터 한 잔, 두 잔 마실 때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촬영했다.

이후 술을 마시지 않을 상황에서 세 장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가장 매력적인 것을 고르도록 했더니 한잔 마셨을 때의 사진을 골랐다.

이는 연구를 총괄한 마커스 무나포 생물심리학과 교수는 적당한 알코올이 외모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맞으나 그 양이 늘어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보여준 결과다.

즉 지나친 알코올은 자신의 매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매력적인 줄로 착각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연구팀은 과거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비어고글 효과를 실험을 통해 입증한 적도 있다.

와인에는 레드 와인에는 유용한 콜레스테롤(HDL)이 있어서 동맥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또한 레드 와인은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복합 항균 물질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 일종으로 비타민C의 20배, 비타민E의 50배 항산화효과가 있다. DNA손상을 막고 세포사멸효과도 있어서 항(抗)불임물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ohol and Alcoholism) 225일 자에 게재됐다. ■

 

 

[입력 : 2015-03-18]   장소현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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