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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줄이기 나선 한섬…모성보호 프로그램 신설

글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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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다양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섬은 먼저 임산부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강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옥 16층 별도 공간에 안락의자와 전신 안마기가 있는 ’임산부 전용 휴게실’를 운영하기로 했다.

임산부면 누구나 업무시간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매주 2회, 오후 1시부터 임산부를 위한 무료 요가교실도 진행한다.

’임산부 단축 근로 자동시행제도’를 통해 임신 12주차 이전과 36주차 이후인 여직원의 근무시간을 2시간씩 줄였고,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통해 0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직원의 출근시간을 30분 늦췄다.

한섬은 탁아시설과 유치원시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타임·마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한섬은 여직원 비중이 75%이고 대부분의 여성이 디자인과 소재 개발 등 핵심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인재 육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섬 관계자는 "패션기업은 업무 특성상 여직원 비중이 월등히 높다"며 "여직원의 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 해결을 지원해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5-04-14]   고유선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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