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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감축’ 베이징 올림픽 직후 출생아 더 우량해”

글  최현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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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올림픽 대기오염 골머리(베이징=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08베이징올림픽 개막을 10여일 앞둔 28일 베이징 시민들이 스모그로 뿌옇게 흐려진 국가수영센터(워터 큐브)과 궈자티위창을 구경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오염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직후 베이징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상대적으로 우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 메디컬 센터와 듀크대 연구팀은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한 2008년 8월 8일부터 9월 24일 사이 임신 8개월째였던 산모가 만삭으로 출산한 아기의 몸무게가 전년 동기나 이듬해 동기에 태어난 아기보다 몸무게가 23g 더 많았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7∼2009년 베이징 시청(西城)과 하이뎬(海淀), 펑타이(豊台), 차오양(朝陽)구에 거주한 산모가 출산한 아기 8만3천672명의 출생 자료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올림픽 기간 중국 당국의 대기 오염 감축 정책이 우량아 출산이라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신문이 전했다. 태아는 임신 후반기 가장 급속한 발달을 보인다.

중국 당국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몇 개월간 건설 프로젝트 중단과 공장 폐쇄, 차량 제한, 인공비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연구 논문의 주 저자인 데이비드 리치 로체스터대 메디컬 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큰 영향 중 하나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현상이 반전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환경보건전망’(EHP)에 실렸다. ■

 

 

 

 

 

 

 

 

 

 


(홍콩=연합뉴스)

[입력 : 2015-04-30]   최현석 특파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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