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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슈

자궁근종, 먹는 약으로 잡는다

결혼·출산 앞두고 수술 부담되면 약으로 치료

글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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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 근종 치료제 이니시아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됐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혹처럼 생긴 양성종양이다. 자궁을 형태학적으로 변형시켜 정자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자궁강내 혈류 변화 또는 자궁내강의 변형을 유발해서 수정란의 착상이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근종으로 인한 자궁내 염증반응이 자궁내 환경에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방법은 수술이나 주사가 아닌 약이다. 

약 복용으로 자궁 근종 자궁 근종 치료할 수 있는 것만으로 획기적인 개발인 셈. 의사 진단에 따라 경구용 자궁 근종 치료제를 6개월까지 복용해보고 반응에 따라 장기적으로 관찰을 하거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2013년 세계 최초 SPRM(Selective Progesterone Receptor Modulator)계 경구용 자궁 근종 치료제인 이니시아(성분명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 UPA)가 출시되면서 자궁 근종 약물 치료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SPRM계 약물은 여성호르몬 중 프로게스테론을 억제해 자궁 내 자궁 근종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자궁 근종의 원인이 되는 프로게스테론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근종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이니시아는 1일 1회 복용을 통해 자궁 근종으로 인한 출혈을 억제하고 근종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경구용 자궁 근종 치료제다. 기존 치료법에 비해 안면 홍조, 골 손실 등 폐경기 부작용도 현저히 낮다.

기존 약물 치료법은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을 억제하면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니시아는 프로게스테론만을 억제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손실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주사제로 치료할 때보다 효과가 더욱 뛰어난 사실도 입증됐다.

특히 이니시아는 최근 연구에서는 3개월을 주기로 총 4주기로 투여해도 효과와 안전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 장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입증됐다.

한편, 최근 불임학계에 보고된 ’자궁근종이 체외수정술(시험관아기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는 "근종의 크기가 7cm이하인 경우에는 근종이 체외수정술 임신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근종이 7cm이상이면 체외수정술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 2015-08-18]   온라인편집부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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