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정 타협 무산…내일 대화 재개
노사정 대표자들이 정부가 제시한 대타협 시한인 10일 밤늦게까지 노동개혁 방안을 논의했으나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정은 12일 대화를 재개키로 했으나, 정부의 독자적인 노동개혁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사정 4인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타협을 위한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서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4인 대표자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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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장 "남북 대화분위기 살려 관계 개선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이 무엇보다 핵심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서울안보대화’에 참석, 오찬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각종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아태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핵을 가진 적대적인 북한을 한가운데 두고 평화와 번영의 지속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포격으로 인한 일촉즉발 위기를 벗어나 모처럼 남북 사이에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한반도 통일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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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다 구름, 큰 일교차…동해안 ’파도 조심’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내륙 지역은 전반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또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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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장 선거제도·노동개혁·포털 공방전 예고
국회는 11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이틀째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이날 국감에서는 선거구 획정, 노동개혁, 포털 공정성, 제주도 낚시 어선 사고 등 민감한 현안이 두루 다뤄질 예정이어서 국감장 곳곳에서 여야 공방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안행위 국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피감기관인 만큼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도와 관련한 질문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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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전자금융거래 작년 7경 넘어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포함하는 전자금융거래액이 지난해 7경(京)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1일 국회 정무위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은행 전자금융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한 해 동안의 전자금융거래 건수는 120억건, 거래금액은 7경817조원에 달했다. 이를 일별로 환산하면 하루 3천300만건에 194조원이다. 전자금융거래액은 인터넷·모바일·폰뱅킹은 물론 CD·ATM기를 이용한 비대면거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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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석사과정 과반…대학보다 10%P 높아
국내 대학 석사과정의 여학생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대학에서의 비율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의 ’2014년도 여성정책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에서의 여학생 비율은 51%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같은 시점 4년제 대학에서의 여학생 비율 39.4%보다 11.6%포인트 높다. 전공별로 여학생 비율을 보면 간호(96.6%), 가정(78.7%), 어문(77.5%), 사범(73.2%), 예술(70.3%) 등 전통적으로 여성이 선호하는 분야는 물론 의학(51.5%), 약학(62.9%) 등의 분야에서도 여초 현상이 나타났다. 인문(49.2%), 사회(43.7%), 이학(42.8%), 체육(37.7%), 농림(37.7%) 등에서도 여학생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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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애플·유가 강세 효과로 다우 0.47% 상승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주목한 가운데 애플 주가가 반등하고, 유가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했다.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3포인트(0.47%) 오른 16,330.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0.53%) 상승한1,952.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2포인트(0.84%) 오른 4,796.2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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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핵합의 불승인안 저지…"오바마 외교 승리"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이 상정한 이란 핵합의 불승인 결의안이 민주당에 의해 저지됐다.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10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불승인 결의안에 대한 토론종결을 위한 절차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8표, 반대 42표로 나타났다.
상원(100석)에서는 법안 또는 결의안을 심의·표결하기에 앞서 토론종결을 위한 절차투표를 진행해 6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무력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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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긴급각료회의 소집…신용 강등 대책 협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해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과 조아킹 레비 재무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각료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신용등급 강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재정 악화를 개선하려는 방안에 관해 집중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정부지출 축소와 증세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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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만의 귀향…홋카이도 징용 유골 115위 봉환
일제강점기 홋카이도(北海道)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이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3천㎞ 거리를 달려 귀환한다. 광복 70년 만이다.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및 유골 귀향 추진위원회’ 한국 측 대표단은 11일 일제강점기 홋카이도에서 강제노역하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을 한국으로 봉환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100위(位)가 넘는 유골이 한꺼번에 봉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유족 7명과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 측 대표 ㈔평화디딤돌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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