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금리 동결…옐런 "경제전망 불확실, 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다시 한 번 ’제로금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0.2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FOMC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중국과 신흥국 경제의 불안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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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美금리 동결해도 금융시장 단기 불확실성 여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시장에 단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연 금융협의회에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지만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7명 가운데 13명이 연내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본다는 점을 회견에서 전달한 점을 보면 10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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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금리동결로 신흥시장 일단 ’안도’…"불확실성은 여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다음으로 미뤘다. 신흥국 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조치에 일단 안도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신흥시장의 자금 유출 우려를 크게 할 재료였기 때문이다. 다만, 세계 경기 불안 등으로 시기가 잠시 미뤄졌을 뿐 금리 인상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시각이 강해 불확실성은 시장을 여전히 짓누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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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하락에 8월 생산자물가 5년 만에 최저치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88로 7월 101.40보다 0.5% 떨어졌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4.4% 내려 작년 8월 이래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010년 8월 100.47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013년부터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올 4∼6월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7월부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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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24만가구 전기 단절
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큰 피해를 당한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17일 코킴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즉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진 발생 후 4.5m 안팎 높이의 쓰나미가 밀어닥친 코킴보에는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정부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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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총리-佛총리 회담…"창조경제 협력하기로 합의"
황교안 국무총리와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17일(현지시각) 회담을 열어 양국이 창조경제 발전을 위해 위해 전폭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황 총리와 발스 총리는 이날 프랑스 파리 마티뇽궁에서 회담을 열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창조경제’였다. 발스 총리는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프렌치 테크 티켓’ 프로그램 등 이른바 ’프랑스판’ 창조경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타트업 기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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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상임위 국감…심학봉·’건배사’·김영란법 쟁점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먼저 법제사법위의 대구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최근 국회 윤리특위에서 제명안이 통과된 무소속 심학봉 의원의 수사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구지검은 심 의원의 기소 여부를 추석 연휴 이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심 의원을 한 차례 소환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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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이란 핵합의안 미 의회 통과…다음달 발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대 외교 업적으로 꼽히는 이란 핵협상 합의안이 17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해, 다음 달 발효 절차만 남게 됐다. 미 국무부가 역사적 합의 닷새 뒤인 지난 7월19일 합의안을 의회로 송부, 60일간의 검토기간을 갖는 동안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의 거부 결의안 등을 검토,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불발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이란이 미국인 인질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의 존재를 공식 인정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할 수 없도록 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의 수정안이 찬성 53표 대 반대 45표에 그쳐 필요한 60표를 획득하는 데 실패하면서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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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美금리 동결에도 불확실성…다우 0.39%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미국 경제 성장과 향후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내렸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1포인트(0.39%) 내린 16,67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1포인트(0.26%) 하락한 1,990.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7포인트(0.10%) 오른 4,893.9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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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토트넘 홈 데뷔전 유로파리그서 ’멀티골’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이 토트넘 홋스퍼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몸값을 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2골을 책임지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28분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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