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태교도시’를 선포했다. ▲ 용인 생태공원 ’태교숲’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태교도시 선포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선포문에서 "인성·배려·존중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사람들의 용인’을 최고의 태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 출신으로 ’태교신기’라는 책을 저술한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태교도시 선포를 준비해왔다.
이사주당은 신의 힘으로 아들 낳기를 바라던 시절, 현대의학에 비춰봐도 손색없는 과학태교를 주창했다.
용인시는 ’태교도시 조성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문화콘텐츠 개발, 부부태교 교육, 태교관광숲길 조성 등 태교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예비부부 등 1천200명이 참가하는 ’태교축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기도 했다.■
(용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