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전세계 산모 사망률 44% 감소”

글  류현성 특파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유럽에 남겨져 있는 통계로 보면 1700년대 모성사망비는 출생아 10만 명당 1000명가량이었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 때문에 사망할 확률(위험도)이 약 1%대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현재 한국의 모성사망율은 인구 10만명 당 11.0명(북한은 87명)이다. 늦은나이 출산이 모성사망율을 높일 수 있다.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들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산모 사망률이 지난 1990년 이후 4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산모사망율(=모성사망율)은 출생아 10만명 당 사망하는 산모의 수를 말한다.
 
세계은행과 WHO·유니세프·유엔인구기금(UNFPA)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들은 이날 발표한 `산모 사망률 동향 1990-2015’ 보고서를 통해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MDGs)에 따른 각종 사업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세계의 산모 사망률이 지난 1990년 53만 2천 건에서 올해에는 30만 3천 건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신생아 10만 명 당 산모 사망 비율도 1990년 385명에서 올해에는 216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산모 사망률은 임신이나 출산 도중 또는 출산 이후 6주 이내에 산모가 숨지는 것을 말한다.
 
플라비아 부스트레오 WHO 사무차장은 "유엔의 MDGs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 여성이 임신과 관련해 사망할 위험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면서 "상당한 진전이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오는 2030년까지 산모 사망 자체를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산모 사망률이 크게 떨어졌지만, 몽골·캄보디아·이란 등 9개 국가만이 MDGs 목표를 달성했으며 다른 국가는 여전히 산모 사망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올해 말까지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이 66%를 차지하는 등 산모 사망의 약 99%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도 지난 1990년 신생아 10만 명당 산모 987명이 숨졌으나 올해는 546명으로 약 45%가량 감소했다고 말했다.
 
 
 (제네바=연합뉴스)
 
 

[입력 : 2015-11-13]   류현성 특파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키워드 뉴스

많이 본  기사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