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警, 조계사에 한상균 자진퇴거 요청…"안되면 영장 집행"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오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피신처인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측에 한 위원장의 신병 확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대웅전에서 삼배를 한 뒤 조계사 정문에서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에게 한 위원장의 자진퇴거를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다.
구 청장은 당초 도법스님을 면담할 계획이었으나 조계종 측이 면담을 거부해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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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국회,기득권집단 대리인 돼…국민분노 되돌아올 것"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노동개혁법안 등의 처리 지연과 관련, "국회가 명분과 이념의 프레임에 갇힌 채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 돼 청년들의 희망을 볼모로 잡고 있는 동안 우리 청년들의 고통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정치권을 강력히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가 말로는 일자리 창출을 외치면서도 행동은 정반대로 해 노동개혁 입법을 무산시킨다면 국민의 열망은 실망과 분노가 되어 되돌아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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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친환경車 100만 시대…수출 18조원 시장 전망
기후 변화에 대한 핵심 대응 수단이자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꼽히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2020년까지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된다.같은 기간 친환경차 수출은 60만대로 늘어나고 수출시장 규모는 1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을 확정했다.친환경자동차는 현재 진행 중인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도 강조된 핵심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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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금융권 가계대출 12조원 폭증…월간 증가폭 사상 최대
지난 10월 아파트 집단대출이 증가하고 소비회복으로 신용대출까지 늘면서 가계가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이 또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1조8천억원 늘었다. 이는 지금까지 월간 증가 규모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 4월의 10조1천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과 주택도시기금 취급분 2천억원을 합하면 가계가 10월 한 달간 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자금은 12조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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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 개정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목사·신부·스님 등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소득세법 개정공포안은 최종적으로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공포 절차를 밟아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 개정안은 세법상 기타소득 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추가한 것으로, 2018년 1월1일부터 종교인 개인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 구간에 따라 6∼38%의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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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수입과자, 포화·트랜스지방 표시 ’엉터리’
최근 판매가 크게 늘어난 수입과자 중 일부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가 실제와 달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자 수입액은 2008년 약 2억2천만달러(한화 약 2천588억원)에서 2013년 약 4억달러(4천706억원)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과자는 타르색소·인공감미료 등 중점검사 항목 위주로 관리돼 영양표시가 잘못된 제품이 수입·유통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과자 60개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 9개 제품(15.0%)은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포화·트랜스지방이 제품에 표기된 것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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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뉴코아 강남점 창고서 불…700여명 대피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뉴코아 아웃렛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후 1시 48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 건물 3층 아동복 전문관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불은 이 건물 최상층인 5층까지 번졌다.
건물에 있던 손님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관 150명이 진화에 나서 불은 오후 2시 44분께 꺼졌다. 손님 중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김모(31)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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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송악IC∼행담도 교통통제 해제
한국도로공사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송악IC에서 행담도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행담도에 위치한 한 대형 아웃렛이 서해대교 사고로 인한 교통통제로 영업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도로공사가 받아들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교통통제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서평택IC 양방향 구간 가운데 상행선 송악IC에서 행담도까지 3㎞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담도로 가는 차량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담도에서 회차로를 이용해 하행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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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현금인출 통로’ 33개 지역 ATM기 밀착감시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의 주요 자금인출 통로에 대한 ’맞춤형 감시’가 이뤄진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단이 자금인출 창구로 활용한 은행 자동화기기(ATM)의 지역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대구, 인천 등 특정 지역에 사기 피해금 인출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1∼8월 사기 피해금 인출이 2건 이상 발생한 8개 시중은행의 자동화기기 관리 영업점 358곳의 인출건수 2천여 건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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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40선 후퇴…외국인 닷새째 ’팔자’ 공세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불안심리 확산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940선으로 추락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3포인트(0.75%) 내린 1,949.04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0.55포인트(0.03%) 오른 1,964.22로 출발, 한때 반등 기대감을 낳았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1,950선도 내주고 말았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더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불발 여파로 국제유가가 이틀간 8% 이상 폭락하면서 외국인 등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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