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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옛 청사에 공공 산후조리원·어린이집 만든다

글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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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효창로 용산구청 옛 청사 전경<<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원효로 옛 청사에 2017년 하반기에 공공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이 들어선다.
 
용산구는 16일 옛 청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산후조리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창의놀이터, 도서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생태체험장, 진로탐색센터, 소극장, 실내체육관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요람에서 성인까지’ 신개념 복지를 위해 임신·출산기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기까지 20년을 케어하는 전문기관을 만드는 것이다.
 
기존 건물을 개보수해 활용하기 때문에 예상 사업비는 97억원이다.
 
지하철 효창공원역 인근에 있는 원효로 옛 청사에는 현재 서울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와 보건분소 등이 들어와 있다.
 
용산구는 2013년 11월 말부터 옛 청사 주변 6개동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10월에는 정식으로 어린이청소년종합타운건립추진단을 구성했다.
 
용산구는 이날 효창동주민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형태의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면서 "용산 서쪽 중심지인 원효로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어린이청소년종합타운건립추진단(☎ 02-2199-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5-12-16]   최윤정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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