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내년부터 둘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둘째 이후 자녀로, 출생신고일 현재 부모가 부산시에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은 디지털체온계, 샴푸, 로션, 목욕 수건, 물티슈, 턱받이, 딸랑이 세트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물품이다.
지원 대상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바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초저출산 도시 오명을 벗고자 둘째 이후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 작으나마 출산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부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