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전방 여러곳서 대응용 확성기 방송…"朴대통령 비난도"
북한이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맞서 휴전선 부근 여러 곳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확성기 방송은 대부분 ’웅~웅~’ 거리며 제대로 청취되지 않다가 바람 방향이나 기상조건 등에 의해 간헐적으로 그 내용이 들리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북한이 처음 2곳에서 자체 확성기를 틀다가 지금은 여러 곳으로 확대한 것 같다"면서 "사실상 우리가 확성기를 트는 모든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하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확성기는 출력이 워낙 약해 전체적으로 방송 내용은 들리지는 않지만, 북측이 확성기 방향을 남쪽으로 돌리거나 바람의 방향과 기상조건에 따라 청취 되기도 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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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수소폭탄 실험’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수소폭탄 실험’에 관여한 인물들을 당 중앙위원회 청사로 불러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북한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성공에 기여한 핵과학자들과 기술자,군인건설자, 노동자, 일꾼들을 조선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참가자들이 자강력 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수소탄 시험을 성공시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계속 전진, 계속 혁신해나감으로써 자위적 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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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오늘 한미 공군 연합방위태세 점검
이순진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11일 경기도 오산에 있는 우리 군의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한미 공군의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이미 예고한대로 이 의장과 스캐퍼로티 사령관이 오늘 오전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한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과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와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에서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 7공군사령관으로부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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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핵추진 항공모함도 다음달 한반도 출동할 듯
미국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따른 상응 조치로 10일 핵심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를 한반도에 긴급 출동시킨 데 이어 다음 달 핵 추진 항공모함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위력 시위’ 차원에서 미군 전략자산을 단계적으로 한반도로 전개한다는 구상에 따라 핵 항모를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투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미국군은 애초 다음 달 하순 시작되는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CPX)인 키 리졸브(KR) 연습이 끝나고 오는 3월 시작되는 야외기동훈련(FTX)인 독수리연습(FE) 때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북한의 이번 4차 핵실험을 계기로 한미 연합 해상훈련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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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불고 추워’ 서울 체감 -9.2도…낮에도 추위 지속
월요일인 11일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가 지속하겠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당분간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경기북부(가평)와 강원북부(철원·화천·양구·양양산간·인제산간·고성산간·속초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3도, 파주 -9.8도, 인천 -4.6도, 수원 -3.9도, 철원 -10.8도, 춘천 -9.1도, 청주 -2.6도, 충주 -6.4도, 대전 -3.7도, 전주 -1.7도 등 중부와 남부 내륙은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했다.
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같은 시간 기준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9.2도를 기록하는 등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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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뛰고 전셋값은 날았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매매가 상승분의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맷값은 3천192만원 올랐고, 전셋값은 거의 두 배 수준인 5천665만원 뛴 것이다.
전셋값은 관련 통계를 알 수 있는 2011년 이후, 매매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이래로 가장 많이 올랐다.
11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작년 1월 말 3억1천864만원에서 12월 말 3억7천800만원으로 5천665만원 뛰었다. 반면에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같은 기간에 3천192만원 올라 전셋값 상승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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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규제냐, 활성화냐’ 부동산 대책 고심하는 정부
최근 주택시장에 이상신호가 켜진 가운데 정부가 연초 부동산 시장의 정책 방향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한쪽에선 청약시장 호조에 힘입어 아파트 분양물량이 과도하게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논란이 일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가계부채 대책 등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를 우려하는 다소 상반된 분위기 때문이다.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시장이 어느 쪽으로 왜곡되거나 침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대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나 주택 공급 물량을 줄이기 위한 규제책을 내놓아야 할지,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내놓아야 할지는 고민스러운 상황이다.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쪽에서는 지난해 주택이 52만 가구가 분양되며 200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진 것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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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주간전망> 중국·유가·실적 ’주목’
이번주(1월11일~15일)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와 국제유가 약세 등 불안이 기업 실적 발표로 완화될지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증시는 중국발 불안에 휘둘려 새해 첫 주를 사상 최악으로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6.19% 내린 16,346.4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6% 밀린 1,922.0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6% 하락한 4,643.63에 마쳤다. 중국 증시 급락세와 위안화 약세가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로 진정되기는 했지만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여전히 강하다.
국제유가가 중국 등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로 약세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12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자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는 29만2천명으로 발표됐지만 시장의 관심을 미국으로 돌려놓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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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커피 1.7잔 마신다…쌀밥·잡곡밥보다 자주 먹어
노인을 뺀 한국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밥, 잡곡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먹는 것이다. 식탁 위에 오르는 반찬 중에서는 김치를 제일 자주 먹었으며 달걀말이, 김도 인기가 높았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64세 남녀 3천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커피 섭취 빈도는 11.99회(남성 14.3회, 여성 9.6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7잔씩 마시는 셈이다.
커피의 주당 섭취 빈도는 쌀밥(6.52회), 잡곡밥(8.93회)보다도 많았다. 조사 항목 중 쌀밥, 잡곡밥, 비빔밥·볶음밥(0.61회), 김밥(0.47회), 카레라이스(0.21회) 등 밥류 섭취는 16.74회(1일 2.39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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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하루 7.5시간 앉아서 지내고 6.8시간 잔다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7시간 반을 앉은 채로 보내고 7시간 가까이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운전을 하는 성인 남성 7명 중 1명은 1년에 한 차례 이상은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술을 마시고 나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 국민건강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7.5시간(남성 7.7시간, 여성 7.4시간)으로 집계됐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가장 움직임이 활발할 나이인 19~29세가 8.7시간으로 제일 길었다. 30대 7.6시간, 40대 7.3시간, 50대 7.1시간, 60대 6.7시간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줄어들다가 70대 이상에서는 7.5시간으로 다시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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