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김정은 "핵탄, 탄도로켓에 맞게 표준화·규격화 실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핵무기 연구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우리식의 혼합장약 구조로서 열핵반응이 순간적으로 급속히 전개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설계된 핵탄두가 정말 대단하다"며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인 핵과학자·기술자들이 국방과학연구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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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제재 회피하려고 중국 은행 이용"<포린폴리시>
북한이 무기거래 등의 불법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피하기 위해 중국의 은행을 우회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중국이 그동안 대북 제재 이행에 소극적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달 초 채택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외교전문지인 포린 폴리시(FP)가 입수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친포’(Chinpo)라는 이름의 싱가포르 선사는 중국 최대은행인 ’뱅크 오브 차이나’(Bank of China)의 싱가포르 지부에 계좌를 두고 있으면서 북한 기업들을 대신해 수백차례에 걸쳐 대북 송금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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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 유류할증료 5월부터 ’거리비례 구간제’ 전면 도입
그동안 권역별로 부과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거리비례 구간제’로 5월부터 전면 개편된다. 한 달 단위로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는 기준은 그대로라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는 한 ’유류할증료 0원’ 행진은 계속되지만 유가가 올라가면 새로운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까지 국적 항공사 6곳이 새로운 국제선 유류할증료 체계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다. 대한항공도 인가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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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 바이러스, 임신 기간 관계없이 태아에 손상 가능성"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임신 기간과 무관하게 태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Fiocruz)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임신 기간에 관계없이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주로 임신 초기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신생아 소두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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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세계 경기 우려에 약세…다우 0.6%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85포인트(0.64%) 하락한 16,964.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50포인트(1.12%) 떨어진 1,979.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43포인트(1.26%) 내린 4,648.8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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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 서울 아침 -2.1도…강원 영동은 눈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경남 남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나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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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존치교실’ 안산교육청으로 임시 이전
경기 안산 단원고 학부모와 세월호 희생 학생 유족들은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존치 교실’을 오는 4월 16일을 기해 안산교육청으로 임시 이전하기로 8일 합의했다.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4·16가족협의회측은 이날 오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단원고 ’존치교실’ 관련 3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019년까지 단원고 인근 시유지에 세월호 추모와 교육공간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을 건립,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고 존치교실도 이곳에 보존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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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대법원, 유병언 장녀 유섬나 한국 인도 결정
프랑스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은 8일(현지시간)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를 한국에 돌려보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14년 5월 유 씨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아온 지 약 2년 만에 내린 결론이다. 그러나 유 씨 측은 이미 유럽인권재판소 제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실제 인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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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또 홈런포 폭발…두 경기 연속 홈런
한국 홈런왕 출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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