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병 위험↑”

글  한성간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갑상선 기능 저하가 2형(성인)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라얄 차커 박사는 갑상선 호르몬이 모자라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성인 약 8천500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갑상선기능과 혈당을 측정하면서 당뇨병 발생을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차커 박사는 말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 전 단계면서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40%나 높았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 안에서 낮기만 해도 당뇨병 위험은 커진다는 것이라고 차커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갑상선 기능저하가 당뇨병의 전 단계인 인슐린 민감성(insulin sensitivity)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앞서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은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조사 기간에 모두 1천100명이 당뇨병 전 단계, 798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갑상선이란 목 밑에 있는 나비처럼 생긴 샘으로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
 
갑상선 기능이 어떤지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 thyroid-stimulating hormone))을 측정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알 수 있다. 즉 TSH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 기능저하, 낮으면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진단된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탈모, 체중증가, 고지혈증, 피로감 등이 나타나고 갑상선기능이 항진된 사람은 그 반대로 체중감소, 심계항진, 신경과민 등의 증세를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내분비학회(Endocrine Society)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6-04-05]   한성간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키워드 뉴스

많이 본  기사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