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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의회, 지카 바이러스 대책 직무유기” 비난

다른 예산에서 5억8천900만달러 긴급 확보

글  심인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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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미 의회가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대책과 관련한 행정부의 긴급자금 편성 요청안을 처리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직무유기"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 의회는 행정부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내놓은 제안을 처리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책임을 저버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또 "미국인들을 보호하는데서는 민주, 공화 양당이 갈등을 빚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미 의회에 지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자금 18억 달러(약 2조880억 원)의 편성을 요청했으나, 의회에선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미 행정부는 올여름 미 본토에서도 지카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고 일단 급한 대로 에볼라 바이러스 대처 자금 가운데 5억1천만 달러, 다른 용도의 자금에서 7천900만 달러 등 총 5억8천900만 달러를 지카 바이러스 대책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해 감염되는데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돼 각국의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감염되면 발열,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간 지속된다.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 보고된 후 콜롬비아,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는 물론 미국, 영국, 대만 등으로까지 퍼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 64명의 임신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연합뉴스)

 

 

[입력 : 2016-04-07]   심인성 특파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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