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왕이 "韓, 신뢰에 해끼쳐"…윤병세 "특정사안, 관계영향 안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최근 한국 측의 행위는 쌍방(양국)의 호상(상호) 신뢰의 기초에 해를 끼쳤다.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ASEAN)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 참석 계기에 24일(현지시간) 밤 라오스 비엔티안의 호텔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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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더스 훼방 시도’ 美 민주당 전국위 이메일 폭로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일부 핵심 간부들이 당 대통령후보 지명에 도전 중이던 버니 샌더스(버몬트) 연방상원의원을 훼방하려고 시도한 정황을 보여 주는 이메일이 비밀 문건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스크에 의해 공개됐다.
이번 폭로는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소집한 대선후보 선출 필라델피아 전당대회의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 이뤄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전당대회에서는 샌더스를 누르고 대의원 다수를 확보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후보로 지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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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도핑’ 러시아 리우행 사실상 허용…"종목별로 결정"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집단도핑 파문에 연루된 러시아 선수들이 사실상 참여할 길이 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 선수단의 참여 허용 문제를 논의한 끝에 전면적인 금지 대신 각 선수의 소속 연맹이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 보고서와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의 결정, 올림픽 헌장 등을 참고해 논의한 끝에 각 연맹이 개별 선수의 신뢰할만한 도핑 테스트 자료를 분석해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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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업종도 위험하다…구조조정 대상 선별 막바지
전자업종 대기업 몇 곳이 하반기부터 채권은행 주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자업종은 2014년만 해도 채권은행 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대기업이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작년부터 재무구조가 나빠진 기업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채권은행들은 2016년도 대기업 정기 신용위험평가와 이의제기 절차를 조만간 모두 마무리하고 구조조정 대상(C∼D등급) 리스트를 이달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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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자영업자 편의점에 몰려…주부들도 가세
경기 불황 속에서도 1~2인 가구 증가 등에 힘입어 편의점 시장만 거의 유일하게 성장하면서, 다른 사업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속속 편의점 창업 행렬에 가세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가맹 계약을 맺는 점주 2명 가운데 1명은 주부 등 여성들이었다. 오늘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면서 지난해 폐점한 자영업자 수(8만9천명)는 최근 5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편의점 씨유(CU)와 GS25의 점포 수는 계속 늘어 최근 1만 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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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열대야’…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불안정에 따라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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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왕따’ 등 사이버 학교폭력, 3년만에 1.6배로 급증
학교폭력 가운데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폭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청소년들이 모바일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발하게 사용하면서 학교폭력의 양상도 과거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건수는 2012년 2만4천709건에서 지난해에는 1만9천968건으로 3년 새 1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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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古 시조집 ’청구영언’ 원본 찾았다…국립한글박물관 입수
김천택이 1728년 편찬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시조집인 ’청구영언’(靑邱<혹은 丘>永言) 원본이 국립한글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유물과 자료를 공개 구매하는 과정에서 청구영언을 입수했다"며 "최근 전문가 자문 결과 이 책이 그간 학계에도 거의 공개되지 않은 김천택의 청구영언 원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오늘 밝혔다.
해동가요, 가곡원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조집으로 꼽히는 청구영언은 개인 문집에 수록돼 있거나 구비 전승되던 시조 580수를 모아 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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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 출시 1주만에 인기 정점 찍고 서서히 하락세
미국에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가 출시 1주 만에 정점을 찍었고 그 뒤로는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포켓몬 고의 전 세계 출시가 완료된 후부터는 이 게임의 폭발적 성장이 느려질 조짐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설문조사 업체 서베이멍키(www.surveymonkey.com)의 추정치에 따르면 iOS용과 안드로이드용을 합한 포켓몬 고의 일 활동 사용자(DAU) 수는 이달 12∼16일에 2천500만 명을 넘었고, 14일에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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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이즌, 야후 핵심사업 48억 달러에 인수 확정"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가 야후의 인터넷 포털 사업을 48억 달러(5조5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매체들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다우존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버라이즌이 25일 오전 이른 시간에 야후 인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후의 머리사 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주력 사업인 인터넷 사업을 분사해 매각하고 본사에는 중국 알리바바의 주식 지분 등 비핵심 사업만 남기는 방안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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