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불임 치료를 위한 휴가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 1월부터 직원들이 불임 치료를 목적으로 연간 5일 정도의 휴가를 무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노동조합과 조율 중이다.
도요타는 일과 출산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업 가운데 후지(富士)제록스, 파나소닉, 미쓰비시중공업 등은 여성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거나 불임 치료를 위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이미 운용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와 별도로 재택근무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에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택근무 제도 확대 역시 경직된 근무 시스템을 탈피해 자녀 양육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도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