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사태’ 속 정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공백기 길어진다
상당수 공공기관에서 기관장이 임기를 마쳤는데도 후임을 정하지 못한 채 공석으로 비워두거나 이미 임기가 끝난 기관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어색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임기 만료 두달 전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절차를 밟아 현행 기관장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새 기관장이 취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이에 따른 잇단 개각으로 정국이 어수선하면서 가뜩이나 늦어진 후임 인선이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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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닫은 최순실…檢 "진실 고백하고 국민에 참회" 추궁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가 ’국정 농단’ 의혹의 실체와 관련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씨의 침묵을 깨기 위해 압박과 설득을 반복하는 ’양동작전’을 구사하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긴급체포된 이후 구금 일주일째를 앞둔 최씨는 연일 계속되는 소환 조사에서 주요 의혹을 부인하거나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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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우병우 前수석 15시간 조사…혐의 부인·’묵묵부답’
가족회사 자금 횡령 등 각종 비위 혐의로 고발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에서 1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7일 새벽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전날 오전 10시께 우 전 수석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1시 30분께까지 조사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오늘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충분히 다 말씀을 드렸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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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검단오류 상행선 운행 중단…복구 중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검단오류역 구간의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7일 첫차부터 운행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직전 선로에서 고압선 덮개 작업을 하던 유니목 차량 바퀴에 펑크가 나 철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유니목 차량의 시속이 느려 작업이 늦어지자 서구청∼검단오류역 10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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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가능해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 측면에 카메라모니터시스템(CMS)을 설치한 경우 후사경(사이드미러)을 달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모니터시스템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결합해 자동차의 앞면과 뒷면, 옆면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는 장치로 현재 상용화된 후방카메라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이 처음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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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7억원 넘었다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의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7억원을 넘었다. 7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강남 11개 구의 10월 평균 아파트 가격은 7억851만원으로 전월인 9월(6억9천685만원)보다 1천166만원 올랐다. 강남지역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7억원을 넘은 건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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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5개월째 ’바이코리아’…10월에도 4천610억원 주식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6월 이후 ’바이 코리아’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 한 달간 상장주식 4천610억원을 순매수해 올 6월 이후 5개월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 1~10월 외국인 순매수액은 11조5천630억원으로, 2012년(1~10월)의 14조3천710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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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지원서 항목에 나이·신체조건 등 인권차별 요소 평균 4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채용 과정에 쓰이는 입사지원서 항목에 평균 4개꼴로 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권위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5월부터 석 달 동안 온라인 채용 공고 사이트에 신규 채용 공고를 게시한 공공기관·민간 기업의 입사지원서 3천567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입사지원서에 가장 많이 포함된 차별적 요소는 ’나이’였다. 분석 대상 입사지원서의 98.5%가 지원자의연령 정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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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탈북 막기 위해 ’해외 근무자 가족동반 금지’ 통계로 확인
북한 당국이 최근 몇 년 동안 해외체류자들의 탈북이 잇따르자 이를 막기 위해 해외 근무자의 가족 동반을 금지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 파견자를 대폭 줄인 사실이 통계를 통해 7일 확인됐다.
유럽연합(EU)의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최근 내놓은 ’비(非) EU 회원국 국민에대한 거주증 발급 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EU 28개 회원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하는 거주증을 처음 발급받은 북한주민수는 모두 3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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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 안바꿔" 결국 무혐의 종결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6일(현지시간)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다.
제임스 코미 국장은 이날 하원 정부개혁감독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재수사 결과,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에 관한 지난 7월 불기소 권고 결론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의 결정을 뒤집을 새로운 혐의가 나오지 않아 재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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