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분당 위기…친박 "당 함께못해" vs 비박 "친박 떠나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직격탄을 맞은 새누리당이 분당의 갈림길에 섰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11일 비상시국위원회 총회를 열어 친박(친박근혜)계 주류의 탈당을 요구하자, 친박계도 이날 대규모 심야회동을 통해 현역 의원만 50명이 참여하는 모임을 결성하고 비박계 리더인 김무성·유승민 의원과 결별을 선언했다.
비박계는 친박계가 탈당하지 않고 ’이정현 지도부’가 사퇴를 계속 거부한다면 결국 분당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고, 친박계도 당권을 유지한 채 비박계와 일전을 불사한다는 각오여서 결국 분당은 시간 문제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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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오늘 ’탄핵심판’ 첫 재판관회의…기일·절차 논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12일 오전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향후 심판 절차와 기일 지정, 진행 방법 등을 논의한다.
헌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심판준비기일과 증거조사 절차 등을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헌재는 소추위원인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9일 저녁 긴급 재판관회의를 열고 사건을 검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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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2 최순실 3차 청문회, ’의료 게이트’ 민낯 드러나나
오는 14일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는 박근혜 대통령 진료를 담당했던 의료진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이 어떠한 진료를 받았고 당시 진료 상황은 어땠는지 베일에 감춰진 청와대 내 비선진료 형태가 얼마나 밝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3차 청문회의 쟁점은 ▲ 자문의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전 원장의 역할 ▲ 박 대통령이 받은 시술 종류 및 진료 공간 ▲ 주치의와 자문의 공조 여부 ▲ 청와대 구매 의약품 사용처 ▲ 청와대 의료시스템 보안 문제 등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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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박대통령 탄핵 ’제도적 부패’ 관점에서 봐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이어진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제도적 부패’(systemic corruption)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제도적 부패’는 부패가 보편화하다 못해 체제화된 것을 일컫는 개념으로, 한국에 부패가 만연했다는 질책인 셈이다.
뉴욕타임스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8월)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그리고 하야 압박을 받는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 등을 예로 들면서 많은 정부가 부패스캔들 때문에 붕괴하는 현상의 배경으로 ’제도적 부패’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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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 실업대란’ 본격화…
취업자 3만명 줄었다. 조선업종의 실업대란이 본격화하면서 취업자가 3만명 가까이 줄었다. 저가항공 이용객 급증과 ’한류’에 힘입은 수출 호조로 항공운송·식품·화학 등의 고용은 호조를 보였지만, 조선·IT산업 등의 고용 감소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 수는 1천268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 3천명(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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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동채소 수급 ’빨간불’…밥상물가 비상
작황 부진으로 월동채소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 인상도 가시화되는 상황이어서 서민들의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당근 도매가격은 20㎏당 6만6천943원으로, 전년 동월(1만8천460원) 대비 무려 262.6% 급등했다. 작년 한 해 평균값보다도 220% 높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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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구름 많고 평년기온 회복…충청·영호남 밤부터 빗방울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충청과 전라, 경남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 제주도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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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 해킹, 우스운 얘기…하나의 중국에 왜 얽매여야하나"
러시아가 지난달 끝난 미국 대통령선거에 해킹 등의 수단으로 개입했다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판단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러시아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우스운 얘기"라고 일축한 뒤,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측의 "또 다른 변명으로 생각되며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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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12일 유엔총회 ’고별연설’…이달말 대권도전 언급 주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고별연설’을 하고 지난 10년에 걸친 유엔 수장으로서의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임기는 오는 31일까지지만, 193개 회원국에 공식으로 작별을 고하는 것은 이날 총회에서다. 신·구임 사무총장의 이·취임식의 성격으로 내년 1월 1일 취임하는 제9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내정자도 이 자리에서 취임 선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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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세대 후 한국 인구 지금과 비슷…질적으로는 큰 변화
한 세대가 지난 뒤 우리나라 인구는 어느 정도일까? ’인구절벽’에 관한 책이나 기사 등이 많았기 때문인지 30년 뒤 쯤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엄청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인구추계치에 대한 인식 오류 때문이다.
오는 2045년 한국의 전체 인구 규모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고령화의 빠른 진행으로 중위연령이나 초고령인구 등 인구구조는 지금과는 크게 차이가 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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