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등 ’국정농단’ 11명 재판 준비절차…다음주엔 본격 재판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국정을 농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등 핵심 인물들의 두 번째 공판준비 절차가 29일 열린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37·여)씨와 김 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날 첫 준비절차가 진행돼 혐의를 인정할지, 혐의에 어떤 의견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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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주승용·김성식 접전
국민의당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는 4선의 주승용(64·전남 여수을) 의원과 재선의 김성식(59·서울 관악갑) 의원이다. 주 의원은 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 출신으로서 4선 의원이라는 경륜을 강조하고 있고, 김 의원은 당의 혁신과 전국적 수권 정당화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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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샀다하면 손실’ 개인투자자…8년째 증시 탈출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대탈출’ 행렬이 8년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7천6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는 주요 투자주체 중 가장 강한 매도세다. 올해 외국인은 11조2천73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4조9천1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은 8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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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파산시 보호 못 받는 예금, 3조5천억 넘어
계속되는 저금리에 그나마 예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돈이 몰리면서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이 2년 사이 2배로 커졌다. 현행 예금자 보호법에서는 금융회사가 파산하면 예금자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천만원까지만 돌려받을 수 있다. 28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저축은행 79곳에 5천만원 넘게 예금 한 사람(법인 포함)은 총 4만 5천명이었으며, 이들이 맡긴 예금은 5조7천98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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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길원옥 할머니 등 참여
서울시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시민과 함께 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이날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씩 연장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로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인물 11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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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분열 속 潘귀국 임박…고향 충북 정계 ’들썩’
내년 1월로 다가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앞두고 그의 고향이자 텃밭인 충북 정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반 총장이 "국가 발전을 위해 제 한 몸을 불사르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이후 지역 보수 성향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반기문 바람’이 일고 있다. 국정 농단 게이트와 탄핵 정국으로 한동안 잦아드는 듯했던 ’충청권 대망론’이 그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다시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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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폭등, 닭고기 폭락…AI에 가격 반대방향으로
사상 최악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값은 폭등하고 있지만 닭고깃값은 폭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소비자가는 이달 한 달 동안에 20% 급등했다. 반면 AI의 영향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한 닭고기 가격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생계(중·1㎏ 기준) 도매가는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천890원이었으나 지금은 1천390원으로 26.5%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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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체감경기 9개월째 ’한겨울’…내달 전망도 악화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2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2로 전월과 같았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이달 조사는 지난 15∼22일 전국 3천313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2천886개 업체(제조업 1천793개, 비제조업 1천93개)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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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강제노역·학대 ’축사노예’ 배상금 1억6천만원 확정
청주 ’축사노예’ 사건의 피해자인 고모(47·지적 장애 2급)씨가 가해 농장주로부터 1억6천만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9일 청주지법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에 따르면 고씨가 농장주 김모(68)씨 부부를 상대로 낸 임금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배상액을 강제 조정했다. 청주지법 민사2단독 이현우 판사는 지난 5일 김씨 부부에 대해 고씨에게 밀린 임금 및 물리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1억6천만원의 합의금을지급하라는 내용의 강제 조정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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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정은 5년간 총살·숙청 340명…핵·미사일에 3억 달러"
2011년 집권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년간 총살·숙청한 인원이 340명에 달한다는 집계가 나왔다.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김정은 집권 5년을 맞아 최근 펴낸 ’김정은 집권 5년 실정(失政) 백서’에서 "김정은이 3대 세습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을 비롯한 고위 간부와 주민 340명을 공개 총살하거나 숙청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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