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을 수사해 관심을 모았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60일간의 수사일정을 마치고 27일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허익범 특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 관련 의혹 수사결과를 ‘대국민보고’ 형식으로 공개하면서 "드루킹 일당이 1억 회에 달하는 댓글 조작을 저질렀고 이 중 8840만 회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공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6월 27일부터 60일간 집중 수사를 펼친 결과 김 지사와 김동원(일명 드루킹),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9명 등 총 12명을 구속·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드루킹은 2016년 여름쯤 당시 정당 선거관계자로부터 2007년 대선 당시 댓글조작 사례와 2017년 대선에도 사용할 것이라는 얘기를 접한 후 김경수 지사에게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전달, 이후 김 지사의 허락을 받고 댓글조작을 실행해왔다고 한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은 작년 4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화됐다. 특검팀은 이런 과정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공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지사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로 '디지털 기록물'을 거론했다. 김 지사가 드루킹의 파주 사무실을 찾아 '킹크랩(댓글조작 프로그램)' 시연회를 직접 봤다는 점을 입증할 흔적이 디지털 기록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지난 6월 27일부터 60일간 집중 수사를 펼친 결과 김 지사와 김동원(일명 드루킹),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9명 등 총 12명을 구속·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드루킹은 2016년 여름쯤 당시 정당 선거관계자로부터 2007년 대선 당시 댓글조작 사례와 2017년 대선에도 사용할 것이라는 얘기를 접한 후 김경수 지사에게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전달, 이후 김 지사의 허락을 받고 댓글조작을 실행해왔다고 한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은 작년 4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화됐다. 특검팀은 이런 과정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공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지사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로 '디지털 기록물'을 거론했다. 김 지사가 드루킹의 파주 사무실을 찾아 '킹크랩(댓글조작 프로그램)' 시연회를 직접 봤다는 점을 입증할 흔적이 디지털 기록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제 김 지사의 범죄 혐의 판단 여부는 법원으로 넘어갔다. 일차적으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법원은 특검팀이 새로 제출한 증거물과 진술 등을 면밀히 판단해 유무죄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허익범 특검은 이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사 기간 중 정치권의 비난이 과도했다"며 “적법하고 정당한 수사 하나 하나마다 정치권에서 지나치게 편향된 비난을 계속해 심히 유감"이라고 그동안 수사의 어려움을 밝혔다. 이어 "수사팀 개인에 대한 억측과 근거 없는 음해, 의혹 제기가 있었음을 또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