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취업시장은 한기(寒氣)로 꽁꽁 얼어붙었다.
17일 통계청이 공개한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00명 늘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 기준)은 30대에서 동일했으나 40대, 20대, 5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 동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17일 통계청이 공개한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00명 늘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 기준)은 30대에서 동일했으나 40대, 20대, 5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 동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의 경우 30만 명 선이었던 취업자 증가 수는 올 2월 이후 6개월 연속 10만 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지난달에는 5000명선으로, 비율로 따지면 취업자 증가율은 0%대에 불과했다.
실업률은 60세 이상에서 하락했고 30대, 40대, 50대 등에서 소폭 상승해 전년 동월 대비 0.3% 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9000명 7.7%), 정보통신업(6만8000명 8.8%), 금융 및 보험업(6만7000명 8.6%),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6000명 6.1%) 등에서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9000명 7.7%), 정보통신업(6만8000명 8.8%), 금융 및 보험업(6만7000명 8.6%),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6000명 6.1%) 등에서 늘었다.
그러나 제조업(-12만7000명 -2.7%),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10만1000명 -7.2%), 교육서비스업(-7만8000명 -4.0%)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7만2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0만8000명, 일용근로자는 12만4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2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0만2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000명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7만2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0만8000명, 일용근로자는 12만4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2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0만2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000명 각각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일자리 정부’를 주창하는 문재인 정부의 목표와는 상반된 결과다. 고용시장에서 충격이 큰 것은 현 정부가 친노동정책을 펴는 탓에 기업이 사람 쓰는 데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 창업 업종으로 꼽히는 음식점도 신규 개점 수와 폐점 수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음식점 신규 신고 대비 폐업 비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대표적인 서민 창업 업종으로 꼽히는 음식점도 신규 개점 수와 폐점 수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음식점 신규 신고 대비 폐업 비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국세청이 18일 발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을 하다가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건수는 16만6751건이었다. 같은 기간 새로 사업자 등록을 낸 수는 18만1304건이었다. 음식점 신규 대비 폐업 신고 비율은 92.0%이다.
다시 말해 지난해 음식점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9곳 이상이 문을 닫은 셈이다. 이는 2011년 93.8%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14개 업태와 비교하면 100.6%인 광업 다음으로 높았다. 전체 평균 폐업률도 70.7%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