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국내 최초로 종묘제례악 공연이 종묘 정전에서 열린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군왕의 신위를 모시는 종묘와 제향에 쓰이는 음악으로 종묘제례 의식에 맞춰 기악(樂), 노래(歌), 무용(舞)을 갖춰 연행(演行)하는 종합예술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무형유산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세종 6년(1424년) 아악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악(新樂)으로 제정된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에 연원을 두고 있다. 세조 10년(1464년)에 이르러서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으로 개정되어 처음으로 종묘제례에 연주하며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되었다.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종묘 정전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번에 열릴 종묘제례악 공연은 제례가 아닌 음악(제례악)과 춤(일무)를 중심으로 한다. 악기연주에 맞춰 선왕의 공덕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열과 항을 벌려 서서 춤을 춘다.
한국문화재재단측은 기존의 관객을 등지고 제례를 행하는 ‘종묘대제’와는 다르게 관객과 마주본 형태로 소통하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야간 공연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인원은 하루에 800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연 티켓은 1만원으로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 인터넷 혹은 전화(1544-1555)로 예매가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증빙서류 지참)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