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버린 이곳
난 지금 2014년 가을이 아니라
1970년대 가을 어딘가에 서 있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나를 세상으로 내보낸 탯줄의 소리가 들린다.
아! 그립다.
날 살게 한 젖줄의 그 달콤함이,
그것만이 살길이던 절박의 기억들....
-- 가을 하루, 타임머신을 타고 우사단길에서 -
| ▶ 우사단로 10길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 10길 – 이슬람성원(39번지)~한남동 도깨비 시장까지의 길이다. 한남동의 우사단로는 ‘보광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청석 슈퍼’에 이르는 900 미터가 되지 않는 길이다. 이태원역 6번 출구를 나와서 119안전센터 골목으로 100미터 올라가면 시작점인 보광초등학교가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