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성의 변증법> |
-- <성의 변증법: 페미니스트 혁명을 위하여>
--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지음. 김민예숙·유숙열 번역
인공자궁에서 태아를 잉태해 남성도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게 하고 자녀를 공동 양육하면서 가능한 한 가장 이른 나이부터 성인처럼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 파격적인 책이다.
이 책이 1970년대 불과 25세의 여성학자의 손에서 나왔다는 점을 미뤄보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극단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저자의 생각 중 일부는 현재 남성육아휴직, 차별금지법 등에 적용됐다.
저자는 이 책을 내놓은 이후 세계적인 여성운동 이론가로 부상했지만, 유명세를 거부하며 은둔했고 오랜 기간 정신병을 앓다가 2012년 8월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꾸리에. 356쪽. 2만2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