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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난자은행 문 두드리는 미혼여성들

글  김지원 작가, 통일경제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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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full-stop)’만 한 크기의 난자가 난소 표면의 난포를 뚫고 빠져나오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루뱅 가톨릭 대학병원에서 40대 한 여성의 자궁절제수술 도중 우연히 포착된 난자 탄생 과정. 난자는 ‘폭발하듯(explosive)’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난포에서 완전히 나오기까지 15분이 걸렸다고 한다. (사진제공=영국 BBC 인터넷판 캡쳐)
 
최근 차병원측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28명의 미혼여성이 난자은행에 난자를 보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56명) 대비 2배 이상, 2013년(30명)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난자은행’이라니 왠지 거부감이 느껴진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암 등으로 방사선 치료를 앞둔 여성들이 난자의 질 저하, 조기 폐경 등을 우려하여 난자를 보관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늦은 결혼으로 인해 자신의 난자를 젊을 때 보관하려는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난자는 나이에 결코 자유로울 수 없거든요. 초경으로부터 10~15년간 배란되는 난자들의 퀼리티는 믿을만한데, 그 이후(만 35세 이후)에 배란되는 난자 퀄리티는 예측불허이며 실제로 상당수 배란이 되는 난자가 염색체 이상 등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사회 곳곳에 노처녀들이 많습니다. 아직 결혼을 약속한 대상자도 없는 무대책의 노처녀들. 그녀들은 더 늙기 전에 자신의 난자를 보관해 놓았다가 미래에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서라도 건강한 자신의 난자로 임신을 하고 싶은 마음에 난자은행을 이용합니다.
 
최근 몇몇 불임클리닉에서도 정자 냉동 외에 난자 냉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아이여성의원의 경우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자기난자은행’에 꽤 많은 전문직 여성들이 자신의 난자를 보관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난자 보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16-03-07]   김지원 작가, 통일경제편집부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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